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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화한 6용사 군함으로 부활… 침투한 적함에 함포 불

“너무 좋아서… 우리 아들 아무 미련 없이 하늘로 갔으면 좋겠습니다.” 지난 14일 낮 12시 30분 평택 서방 117㎞ 해상의 문무대왕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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