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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축구,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] ‘절반의 성공’

‘유종의 미’는 물거품이 됐다. 최강희 감독이 축구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찝찝하게 마무리했다. 한국은 1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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