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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대 노점상 할머니 더위 피해 노숙하다 참변

할머니가 떠난 노점에는 할머니 곁을 지키던 유기견 두 마리만 남았다. 먹을 것을 내밀어도 통 관심을 보이지 않던 유기견들은 기자가 낯설었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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