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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들 생사 다투던 시각에 교장·인솔교사 횟집서 술판

안면도의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학생 5명의 실종 사고가 발생한 시각, 교장 이모(61)씨와 인솔 교사,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은 인근 횟집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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