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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렇게 못 보내”…방화대교 사고 희생자 영결식

“이제 어떻게 살아…아빠, 가지 마!”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. 자주색 천으로 두른 관이 실려 나오자 故 최창희(52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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