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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있나요, 중국에 남겨진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

“이젠 조선말도 중국말도 잘 못해. 부끄러워. 조선말을 잊어버린 게 가슴 아파.” 일본군 밥해 주고, 옷 지어 주는 허드렛일 하는 줄 알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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