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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속편 쓴다면 더 희망적인 메시지 담고 싶어”

“마법 같은 영화다. 목 밑까지 감동이 차올랐다.” 영화 ‘설국열차’의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(57)와 뱅자맹 르그랑(63)이 제16회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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