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獨축구 홍정호 “유럽진출 센터백으로서 책임감 막중”

홍정호(24·아우크스부르크)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중앙 수비수로서 책임감을 특별히 강조했다. 홍정호는 한국 대표팀에 합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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