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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류에 반한 阿 미녀들 “문화 교류 대사 할래요”

“유럽과 중동 문화가 어우러진 튀니지의 여러 면을 한국에 알리고 싶습니다.”(보쉬라 알리프·23·한국 이름 ‘영애’) “한국 드라마에서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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