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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캡틴’ 이영표의 은퇴 경기…골보다 값진 세리머니는?

화려한 은퇴를 선택한 ‘초롱이’ 이영표(36·밴쿠버 화이트캡스)가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에서 동료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. 이영표는 28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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