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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중 “꽃미남서 남성적 이미지로…나 또한 기대”

한류스타 김현중(27)이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격동의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누비는 ‘주먹’으로 변신한다. ’예쁜 남자’ 후속으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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