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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거리의 삶’에 온정 한그릇… 美한인목사 6년의 나눔

“18살 때 처음 교도소를 간 이후 줄곧 방탕한 삶을 살았던 저는 지난해 가장 친한 친구가 약물 남용으로 갑자기 죽은 일로 큰 충격을 받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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