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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붓딸 때려 숨지게 한 계모 ‘살인’ 혐의 부인

의붓딸 이모(8)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(살인죄)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(40)씨가 “살인의 고의는 없었다”고 법정에서 진술했다.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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