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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북 로드먼 “스포츠人으로 왔다”

미국프로농구(NBA) 스타 출신의 데니스 로드먼은 20일 김정은 고모부(장성택)의 처형에도 불구하고 농구 경기는 계획대로 진행중이라고 밝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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