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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계속된 파격 행보…“이리 와 차에 타세요”

프란치스코 교황과 1990년대 말 알고 지내던 아르헨티나 신부가 수천 명의 군중을 접견하던 교황의 차에 올라타는 행운을 누렸다. 교황은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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