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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폭력 학생들 스스로 재판하며 뉘우쳤으면”

“학교 폭력 동영상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면 친구의 명예가 훼손될 수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까.”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서울동부지법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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