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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림픽] 20년 올림픽 지킨 ‘집념의 사나이’ 이규혁

1991년부터 국가대표. 올림픽 무대만 6번째. 이 짧은 말 속에 이규혁(36·서울시청)을 다 담기는 어렵다. 24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그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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