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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양 총영사 ‘오락가락’… 증거조작 논란 시끌

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‘키맨’(key man)으로 알려진 조백상 주선양(瀋陽) 총영사가 21일 입을 열었다.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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