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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특급 가드’ 양동근 위에 ‘특급 노장’

‘노장’ 주희정(37·SK)이 명품 3점슛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. SK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(P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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