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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류 北선원, 南해경 가까이 가자 ‘와락’ 껴안아

차가운 바다 위에서 4시간여 표류 중이던 북한 선원이 구조하러 헬기에서 내려온 해경 대원을 와락 껴안는 긴박한 구조순간이 영상으로 잡혔다.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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