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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GA 영건 노승열, 미국 진출 이후 첫 우승

한국골프의 ‘영건’ 노승열(23·나이키골프)이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진출 2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. 노승열은 28일(한국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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