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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‘유병언 키맨’ 압박… “유씨 매월 1500만원씩

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한식(72) 청해진해운 대표에 이어 다판다(방문판매업)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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