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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조6천억 분식회계·배임’ 강덕수 전 STX회장 기소

‘샐러리맨 신화’로 불린 강덕수(64) 전 STX그룹 회장이 재임 기간 2천억원 넘는 계열사 자산을 자신의 개인회사에 쏟아부은 사실이 검찰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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