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”울분 안 가셔” 28사단으로 달려온 시민들

“어떻게 애를 그렇게 때려! 얼굴에 반성하는 빛이 없어! 내가 울분이 안 가신다.” 윤 일병 폭행사망사건 재판이 열린 육군 28사단 보통군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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