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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 집안에 시신과 아이 방치…학대 아니라는 法

포천 빌라 살인사건의 현장이 7일 공개되면서 드러난 쓰레기 더미와 악취는 ‘충격과 공포’ 그 자체였다. 이 사건은 지난달 29일 늦은 저녁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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