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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백혈병 피해자 故 황유미·이숙영 항소심도 산재

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려 숨진 고(故) 황유미·이숙영씨가 항소심에서도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. 황유미씨 사건은 지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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