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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백남준부터 젊은작가까지 아우르는 중국 전시는 처음”

“백남준부터 장종완까지 한국 현대미술 작가를 두루 선보이는 전시를 중국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마침 중국 전역에서 작가들이 항저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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