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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교육·아동인권 위해 목숨건 투쟁… ‘앙숙’ 두 나라

한쪽에서는 극우세력이 점차 세를 불리고, 다른 쪽에서는 이슬람국가(IS)의 무자비한 폭력이 등장하면서 문명 간 충돌 걱정이 커져서였을까.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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