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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 분신 경비원 노제…”비인격 대우에 한 맺혀”

”우리가 명의에요. 출근할 때 쓸개를 빼놨다가 퇴근할 때 다시 넣는 생활을 매일 반복합니다.” 입주민들의 비인격적인 대우에 격분해 분신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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