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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 경위 부인 “유서 공개 안할 것”…검찰, 부검 지시

‘청와대 문건’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(45) 경위의 부인이 경찰에서 유서를 공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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