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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단체 “1명 수사하면서 2천300여명 카톡 검열”

‘카카오톡 검열 논란’을 촉발한 정진우(45) 노동당 부대표의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사건 수사과정에서 검찰이 다음카카오측으로부터 2천3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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