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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“배상문 문제 안타까워…현명하게 판단하길”

한국 남자 골프의 ‘큰 형님’ 최경주(45·SK텔레콤)가 병역 문제로 곤경에 빠진 후배 배상문(29)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. 최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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