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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안컵] 호주전 일등공신 ‘슈의 두 남자’… “우즈

“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부터는 예전의 볼 점유율을 회복하겠다.” 3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고민은 여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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