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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27㎝ 기울고 균열 생긴 아파트 50여일 지나

서울 강동구의 7층짜리 아파트가 인근 대형 교회 신축 공사 탓에 지반이 침하되면서 붕괴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확인됐다. 안전진단 결과가 나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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