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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축구대표 사령탑 빈자리, 할릴호지치가 채울까

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‘홍명보호’에 굴욕을 안겨줬던 알제리 축구 대표팀의 바히드 할릴호지치(63·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) 감독이 공석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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