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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프로야구시범경기> LG “득점기회를 살려라” 특명 완

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올해 시무식에서 선수들에게 “주자가 3루에 있을 때 득점력 100%를 만들자”라는 숙제를 냈다. 양 감독은 19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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