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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펜싱그랑프리] 여자 에페 신아람, 첫 개인전 우승

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대표 주자 신아람(29·계룡시청)이 처음으로 국제펜싱연맹(FIE)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. 신아람은 23일(한국시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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