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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동부산성 토대’ 김주성 살아날 수 있나

원주 동부의 지주인 베테랑 빅맨 김주성(36)이 부활의 투혼을 불사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. 김주성은 올 시즌 동부가 강력한 수비와 높이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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