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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생정신 길이길이…뜻깊은 ‘남윤철 강의실’ 명명식

“우리 아이는 선생으로서, 스승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겁니다. 과분하게 칭찬해 주시니 고맙고 죄송합니다. 윤철이가 정말 보고 싶을 때마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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