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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‘성완종 측근’ 첫 소환조사…금품의혹 전반 확인

성완종(64)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으로 꼽히는 박준호(49) 전 경남기업 상무가 21일 검찰에 출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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