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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’3안타 2도루’ 오지환 “선배들 보고 배

프로야구 LG 트윈스 사령탑 양상문(54) 감독은 “올해는 오지환이 유망주 꼬리표를 뗄 것”이라고 예고했다. 최근 다소 부진했던 오지환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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