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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천 경단녀 “사회적기업 텃밭 우리가 가꿔요”

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주부 김모(39)씨는 요즘 가슴이 두근거린다. 결혼과 출산으로 8년 전 ‘경력단절여성’(경단녀)이 된 그에게 새로운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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