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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] ‘손가락 성추행’ 하라, 3경기 출전 정지…

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상대 선수의 엉덩이 사이를 손가락으로 찌르는 ‘성추행 반칙’을 저지른 칠레 축구대표팀의 곤살로 하라에게 3경기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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