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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:8로 지다가 반년 만에 10:0 완승… 신동빈 치밀

“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을 받들어 한국과 일본의 롯데사업을 모두 책임지겠다”   지난달 16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. 일본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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