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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/달러 환율 5년1개월 만에 최고…1,199원 마감

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중국 증시가 엄청나게 불안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원/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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