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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 3세 ‘면세점 전쟁’ 한화家 3남도 가세했다

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(26) 한화건설 과장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면세사업에 투입됐다. 두산에서는 박용만 회장의 장남 박서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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