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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신수, 이대호에 냉철한 조언 “1∼2 자리싸움이다”

부산 수영초등학교 동기인 추신수(34·텍사스 레인저스)와 이대호(34·시애틀 매리너스). 미국프로야구의 ‘대선배’로 팀 내 입지도 탄탄한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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