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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유일 위안부 할머니, 병상에 누운 채 고국 품으로

중국에 남은 유일한 한국 국적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하상숙(88) 할머니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꿈에 그리던 고국에 무사히 도착했다.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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