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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불임에 험담 듣고 괴로웠다” 日 아베 총리 부인 눈물

2006년 불임 사실을 언론에 고백했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(54)가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남편의 정치적 후원인으로부터 책망까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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