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펠프스 사인 받던 꼬마, 10년 뒤 사인해 주는 스타로

10년 전 ‘수영 황제’ 마이클 펠프스(미국)에게 사인을 받던 미국의 여자수영선수 케이티 러데키가 16일 리우올림픽에서 4관왕에 오른 뒤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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